역대급 흥행 기록!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 말차 티 라떼의 인기 비결
스타벅스 코리아가 지난달 출시한 가을 시즌 음료 2종,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와 ‘말차 글레이즈드 티 라떼’가 단일 시즌 역대 최다 판매량을 갈아치우며 커피 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700만 잔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으며, 이는 단순 계산으로 초당 2잔 이상 팔린 놀라운 수치입니다.
이러한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스타벅스는 당초 예정된 판매 기간을 다음 달 27일까지 한 달 더 연장하기로 결정했습니다.

🏆 음료 판매 순위 지각변동: 라떼의 위상 변화
이번 시즌 음료는 기존의 스테디셀러의 판매 순위까지 바꿔놓았습니다.
-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 매장별 일평균 60잔 이상 팔리며, 연간 판매량 2위인 ‘카페 라떼’를 제치고 ‘카페 아메리카노’에 이어 판매량 2위를 차지했습니다.
- 말차 글레이즈드 티 라떼: 전체 음료 중 판매량 4위를 기록하며 막강한 존재감을 과시했습니다.
이러한 폭발적인 인기는 두 음료의 독특한 풍미 덕분입니다. 특히 쫀득하고 부드러운 ‘글레이즈드 폼’과 진한 ‘마스카포네 치즈’ 풍미는 고객들을 사로잡았으며, 고객 10명 중 9명이 아이스로 주문했을 정도로 시원하게 즐기는 트렌드를 만들었습니다.
🎯 핵심 소비층: $\text{Z}$세대의 ‘커스텀 놀이’가 만든 대박
말차 글레이즈드 티 라떼의 인기는 특히 젊은 세대가 주도하고 있다는 점이 주목할 만합니다.
| 연령대 | 말차 글레이즈드 티 라떼 판매 비중 | 카페 아메리카노 판매 비중 |
| 20대 | 35% (최대 비중) | 17% |
| 30대 | 32% | – |
이처럼 20대의 소비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은 것은 단순히 음료를 마시는 것을 넘어 ‘커스텀’을 이용해 즐기는 새로운 소비 트렌드와 관련이 있습니다.
인플루언서들이 ‘더 맛있게 즐기는 노하우’를 공유하면서, 에스프레소 샷 추가, 글레이즈드 폼 및 드리즐 소스 양 조절 등 커스텀 이용량이 전년 대비 두 자릿수 증가했습니다. 음료 커스텀이 일종의 놀이 문화이자 개성을 표현하는 방식으로 자리 잡으면서 판매량을 급격히 끌어올린 것입니다.

📈 장기 흥행 예고: 제주산 유기농 말차의 힘
스타벅스 음료팀장은 판매 기간 연장 이후에도 제주산 100% 유기농 말차가 들어가는 말차 글레이즈드 티 라떼의 판매량이 젊은세대 인기에 힘입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번 시즌 메뉴의 성공은 단순히 신제품 출시를 넘어, 젊은 세대의 취향을 정확히 저격한 맛과 재미 (커스텀), 그리고 이를 SNS를 통해 확산시키는 바이럴 마케팅이 결합된 결과로 분석됩니다.
가을 시즌을 넘어 한 달 더 연장된 스타벅스 대박 라떼의 흥행 질주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됩니다.